증권
시총 상위기업 1분기 영업이익 악화 전망
입력 2009-03-16 08:37  | 수정 2009-03-16 08:37
기업들의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이 크게 나빠지면서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증권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9천250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영업이익의 13%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dms 반도체와 휴대전화의 수요가 급감하면서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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