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백승호(23·다름슈타트)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2(2부리그)에서 도움을 신고했다.
백승호는27일(한국시간) 독일 에르츠게비르크스슈타디온에서 열린 아우에와의 2019-2020 분데스리가2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선수로 출전했다. 시즌 재개 후 3연속 교체 출전에 성공한 그는 3분 만에 도움에 성공했다. 독일 무대 첫 도움.
2-1 상황에서 백승호는 후반 36분 최전방 스트라이커 제르다르 두르순에게 공을 연결했고, 두르순이 골망을 갈랐다. 이 쐐기골로 다름슈타트는 3-1 승리를 거뒀다. 승점 42로 5위에 위치했다.
한편 1부리그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26)도 같은 날 모습을 보였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8라운드 원정 경기에 후반 37분 빈첸조 그리포와 교체 투입돼 추가 시간까지 10여분을 뛰었다.
프라이부르크는 3-3 무승부로, 7위(승점 38)에 올라있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호(23·다름슈타트)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2(2부리그)에서 도움을 신고했다.
백승호는27일(한국시간) 독일 에르츠게비르크스슈타디온에서 열린 아우에와의 2019-2020 분데스리가2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선수로 출전했다. 시즌 재개 후 3연속 교체 출전에 성공한 그는 3분 만에 도움에 성공했다. 독일 무대 첫 도움.
2-1 상황에서 백승호는 후반 36분 최전방 스트라이커 제르다르 두르순에게 공을 연결했고, 두르순이 골망을 갈랐다. 이 쐐기골로 다름슈타트는 3-1 승리를 거뒀다. 승점 42로 5위에 위치했다.
한편 1부리그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26)도 같은 날 모습을 보였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8라운드 원정 경기에 후반 37분 빈첸조 그리포와 교체 투입돼 추가 시간까지 10여분을 뛰었다.
프라이부르크는 3-3 무승부로, 7위(승점 38)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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