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최강희, 우현 사무실 노린다…유인영과 호흡으로 보안 뚫기 심혈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굿캐스팅의 최강희가 우현을 노렸다.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는 백찬미(최강희)가 임예은(유인영)과 황미순(김지영)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백찬미는 이 일 나한테 얼마나 중요한 건지 알지 않냐”라면서 임예은과 황미순에게 감정으로 호소했다. 황미순은 그래서 뭔데”라고 물으며 백찬미의 일을 도와줄 것을 암시했다.
백찬미는 명계철의 사무실에서 정보를 빼내오겠다고 했다. 동관수가 말리자 백찬미는 마이클 리 그 자식 잡으려면 목은 걸어야 승산있다”라면서 이번에 무조건 해낼 거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동관수는 잘못되면 요원증만 반납하고 끝나는 게 아니다”라면서 옥살이를 할 수도 있다”라고 백찬미에게 경고했다. 이에 백찬미는 서 국장이 나가든 내가 나가든 이판사판이다”라고 답했다. 백찬미의 의지를 본 동관수는 까짓거 해보자”라고 말했다.
한편 변우석도 명계철의 사무실에 들어갈 계획을 세웠다. 변우석은 명계철의 사무실에 들어가기에 앞서 만약 이를 들키면 윤석호와는 관계 없다고 말할 것이라고 했다. 윤석호가 거절하자, 변우석은 회장님 아니었으면 저 굶어죽거나 길거리에서 객사했을 거다”라면서 은혜를 갚을 것이라고 했다.
백찬미는 서류를 전달하는 척하며 명계철의 사무실 앞을 서성였다. 명계철의 사무실에 어떤 보안장치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백찬미가 명계철의 사무실을 카메라로 비춰 이를 화면으로 본 임예은이 명계철 사무실의 보안을 알아냈다. 명계철 사무실 보안의 핵심은 배지였다.
또한 임예은은 배지가 있어도 일부 배지에는 출입 가능 시간이 있다면서 명계철의 센서를 노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백찬미는 명계철의 악세사리를 하나하나 관찰하며 명계철의 센서가 무엇인지 추리에 나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