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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유원상, 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 형제 맞대결 [MK포토]
입력 2020-05-26 21:02 
매경닷컴 MK스포츠 (수원) 옥영화 기자
2020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무관중 경기가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7회초 1사 1,2루 KIA 유민상이 kt 유원상을 상대로 뜬볼을 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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