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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상상초월 남친 엄마의 간섭…주우재 경악
입력 2020-05-26 14: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들의 연애에 사사건건 간섭하는 역대급 남자친구 엄마가 '연애의 참견'에 등장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21회에서는 남자친구 엄마의 엄청난 간섭을 받고 있다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고민녀와 1년 동안 사귀면서도 자신의 엄마에게 여자친구의 존재를 숨겼다고 한다. 그동안 엄마 카드로 생활을 해왔던 취준생 남자친구에게 "엄마가 연애를 취직하고 나서 시켜준다"라고 했기 때문.
이에 김숙은 "엄마 허락을 받고 연애를 하는 거냐"라며 놀라고, 주우재는 "말이 너무 이상하다. 연애를 누가 시켜줘서 한다는 건 처음 들어본다"라며 경악한다.

다행히 취업에 성공한 후 남자친구가 엄마에게 고민녀의 존재를 알렸다고.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의 연애는 크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남자친구 엄마의 숨 막히는 간섭이 시작된 것.
상상을 초월하는 엄마의 행동 이어지고, 결정적인 한 방까지 공개되자 주우재는 "나 먼저 말해도 되냐"라며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아무리 남자친구를 사랑해도 이 정도의 어머니라면 헤어지는 것밖에 답이 없다"라는 판단을 내린다.
주우재가 단호하게 답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역대급 남자친구 엄마의 사연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반면 김숙은 "어머니 이러시면 큰일 납니다"라고 분노하면서 "나라면 엄마를 골탕 먹이겠다"라며 맞불 작전을 제안한다. 한혜진 역시 "화끈하게 한 번 나가 보자"라며 응원했다고.
과연 김숙과 한혜진이 제안한 시원한 한방은 과연 무엇일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21회는 오늘(2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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