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슬기, 내추럴한 집 앞 패션...이게 바로 `꾸안꾸`
입력 2020-05-26 13: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를 쓴 채 집 밖을 나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슬기는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꾸민)' 패션으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생머리와 화장기 없는 모습의 슬기는 에코백과 캡 모자를 매치해 청초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얼굴 절반을 덮은 마스크차림이지만 숨길 수 없는 슬기의 미모가 이목을 끈다. 헐렁한 옷차림에도 완벽한 옷핏을 자랑하는 슬기의 몸매도 돋보인다.
누리꾼들은 "마스크 써도 슬기 미모는 여전", "소소한데 흉내내기 힘든 패션", "저런 옷 내가 입으면 한복인데", "그래도 멋져", "슬기 얼굴이 하드캐리", "오늘도 파이팅!", "유닛 컴백 기대된다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 슬기는 멤버 아이린과 첫 유닛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두 사람은 데뷔 전 SM루키즈 'SR14G 슬기 앤 아이린'으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슬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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