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차예련 부부가 결혼 3주년을 자축했다.
26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을 든 남자♥ 작약을 가장 사랑하는 나를 위한 꽃배달.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 작약 한 다발을 손에 쥐어 들고. 축하해주신 내 가족 같은 사람들과. 축하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로 결혼기념일을 축하했다.
이어 "2주 동안은 꽃밭에서 살 것 같아요. 더 잘 살게요.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남편 주상욱을 향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잉꼬부부' 주상욱, 차예련은 다정히 선 채로 기념일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차예련은 주상욱이 선물한 작약 꽃다발을 들고 수줍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두 사람은 소박한 3주년 축하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집 마당에 "3RD" 모양의 풍선을 설치해 기념일을 축하했다. 차예련은 크고 아름다운 작약 꽃다발을 인증하며 남편 주상욱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훈훈한 결혼 3주년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부부", "로맨틱해요", "두 사람의 3주년 축하해요!", "행복한 두 분 모습 보기 좋네요", "3주년에서 30주년까지 행복하세요" 등의 댓글로 부부를 응원했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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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예련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