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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정명호+절친과 함께한 알콩달콩 `베이비 샤워` 현장
입력 2020-05-26 09: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배우 서효림이 남편 정명호, 지인들과 함께한 '베이비 샤워'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웅 >< 자꾸 이렇게 서프라이즈 해주면 나...너무 좋잖아ㅎ. 두 달 전부터 남편과 함께 준비했다는 고마운 친구들. 고우리. 지숙. 민정"이라는 글과 함께 파티 인증사진을 올렸다.
이어 "코로나 때문에 암것도 못하고 불안함에 떨었지만, 그래도 덕분에 행복합니다. 산모님들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엄마가 집에 와서 보시고는 눈물이 나셨다고 한다^^ #babyshower"라며 깜짝 파티에 고마움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과 남편, 절친들은 즐거운 표정으로 베이비샤워 파티를 즐기고 있다. 서효림과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는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고우리, 그리고 아나운서 김민정은 이날 파티를 위해 두 달간 몰래 준비했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유발했다.
이어 서효림과 친구들은 꽃으로 만든 우정팔찌를 나눠끼며 행복했던 파티를 인증했다. 화려한 풍선과 섬세한 꽃장식들이 돋보인다. 왕관이 꽂아져 있는 고급스러운 축하케이크가 눈에 띈다.
다른 사진에서 서효림과 정명호 부부는 서로의 눈에서 꿀이 떨어질 만큼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있다. 화관을 쓴 서효림은 활짝 웃으며 행복했던 파티를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절친 고우리와 아나운서 김민정은 "내가 더 좋았음", "함께 넘나리 행복했음요♥ ㅎㅎㅎ"라는 댓글을 달며 파티를 다시 한 번 축하했다.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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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효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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