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남편 정명호, 지인들과 함께한 '베이비 샤워'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웅 >< 자꾸 이렇게 서프라이즈 해주면 나...너무 좋잖아ㅎ. 두 달 전부터 남편과 함께 준비했다는 고마운 친구들. 고우리. 지숙. 민정"이라는 글과 함께 파티 인증사진을 올렸다.
이어 "코로나 때문에 암것도 못하고 불안함에 떨었지만, 그래도 덕분에 행복합니다. 산모님들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엄마가 집에 와서 보시고는 눈물이 나셨다고 한다^^ #babyshower"라며 깜짝 파티에 고마움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과 남편, 절친들은 즐거운 표정으로 베이비샤워 파티를 즐기고 있다. 서효림과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는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고우리, 그리고 아나운서 김민정은 이날 파티를 위해 두 달간 몰래 준비했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유발했다.
다른 사진에서 서효림과 정명호 부부는 서로의 눈에서 꿀이 떨어질 만큼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있다. 화관을 쓴 서효림은 활짝 웃으며 행복했던 파티를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절친 고우리와 아나운서 김민정은 "내가 더 좋았음", "함께 넘나리 행복했음요♥ ㅎㅎㅎ"라는 댓글을 달며 파티를 다시 한 번 축하했다.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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