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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재능기부, `아무노래` 무료사용 허락…코로나19 예방수칙 담아 학교 배포
입력 2020-05-26 0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지코가 '아무노래' 시종음원 사용을 허락했다.
지난 25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코는 시종음원 제작을 위해 히트곡 ‘아무노래의 음원을 무료로 사용하도록 허락했다.
'아무노래' 시종음원은 학생들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내용을 담은 것. 왜들 그리 문을 안 열어, 뭐가 문제야 세이 썸띵, 자가진단 어서 해, 요샌 이런 게 유행이래”라고 개사한 가사가 담겼다. 음원은 지난 20일 부산의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와 평생교육시설학교 등에 배포됐다.
지코의 재능기부에 김석준 시교육감은 무료로 음원 사용을 허락해 준 지코에게 감사하다. 시종음이 등교수업을 시작한 학생과 교직원을 지켜주는 파수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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