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이마트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25일 오후 1시께 충남 아산시 풍기동에 있는 이마트 아산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장비 20여대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쳐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은 옥상에 있는 냉각탑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마트 안에 있던 손님 등 300여명이 급히 대피했으며 아직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본부는 자세한 화재 경위 및 피해 규모 파악에 나섰다.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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