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LG전자 주총 "위기를 기회로"
입력 2009-03-13 18:03  | 수정 2009-03-13 19:04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늘(13일) 주주총회를 열고 글로벌 경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올해 더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세계 시장의 수요가 급감하고 있지만 2010년까지 주요 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톱 3에 진입하기 위해 혁신과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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