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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방패 정체=최재림? 누군가 보니...
입력 2020-05-25 07: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복면가왕 방패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새 가왕에 등극한 방패의 정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방패는 가수 류지광, 아이즈원 조유리를 꺾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가왕이 방어전에서 부활의 ‘Lonely Night을 부른 가운데, 11대 10으로 방패가 128대 가왕에 등극했다. 가면을 벗은 주윤발의 정체는 위너의 강승윤이었다.
방패의 새 가왕 등극 후 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큰 키와 저음 목소리를 근거로 그가 뮤지컬 배우 최재림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한편 최재림은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아이다', '시티오브엔젤', '노트르담 드 파리', '킹키부츠'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한 실력파 배우다. 오는 6월 13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렌트'에 출연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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