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총리 "위성 발사도 안보리 결의 위반"
입력 2009-03-13 16:39  | 수정 2009-03-13 19:49
아소 다로 일본 총리는 북한의 '인공위성 로켓' 발사 계획 통보와 관련해 "인공위성이라고 말해도 명확하게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소 총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유엔을 통해 확실히 항의하고 단호하게 중지를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카소네 히로후미 외상도 북한이 로켓 발사 시 일본에 피해가 올 경우엔 확실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혀 미국과 연대해 요격할 방침임을 재차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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