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구미 고3 발 감염 확산…'6차 감염' 의심 사례
경북 구미에서 고3 학생 확진 이후, 교회 목사와 신도, 그리고 시장 상인 등 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이태원 클럽발 6차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까지 나왔습니다.

▶ "2/3 이하만 등교"…'QR 코드' 시스템 도입
모레(27일) 초·중·고와 유치원생의 등교 수업을 앞두고 교육부가 등교 학생이 전체의 3분의 2를 넘지 않도록 권고했습니다.
정부는 6월부터 'QR 코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유흥업소 출입자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추가 폭로 나올까
정의기억연대의 불투명한 기부금 사용 의혹을 처음 제기한 이용수 할머니가 오늘 2차 기자회견을 엽니다.
추가 폭로가 나올지, 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포 당선자가 참석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 '홍콩 보안법' 충돌…중국, 입법 강행 예정
지난 주말 홍콩 중심가에서 중국의 '홍콩 보안법' 제정 추진에 반대하는 시위 참가자와 경찰이 격렬하게 충돌했습니다.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는데, 중국 정부는 이번 주 입법을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전국 대체로 맑아…아침 '짙은 안개' 주의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25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아침에는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