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위례 우미린 2차 등 7700여 가구 분양
입력 2020-05-24 17:08 
2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15곳에서 총 7742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서울 동대문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오피스텔, 경기 고양 'DMC리버시티자이', 하남 '위례신도시우미린2차'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26일 GS건설은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A6블록)에 공급하는 'DMC리버시티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99㎡, 총 620가구 규모다. 이 중 5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상암의 기존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우미건설은 하남시 위례신도시 A3-2블록에 '위례신도시우미린2차'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90~119㎡, 총 420가구로 조성된다. 작년 5월에 분양한 '위례신도시우미린1차'(875가구)의 후속 단지로 1·2차 단지 합쳐 1295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27일 현대엔지니어링은 동대문구 전농동 670-56·60 일원의 옛 성바오로병원 용지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오피스텔의 청약을 접수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버스 60여 개 노선이 지나 교통이 우수하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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