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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트바로티 김호중, 동학농민혁명 노래 ‘새야새야 파랑새야’ 열창
입력 2020-05-24 15: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김호중이 전율의 노래를 선사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9회에서는 조선 후기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의 흔적을 따라 떠나는 배움 여행을 펼친다. 탐사를 함께할 게스트로는 ‘트바로티 김호중과 ‘선녀들과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는 배우 정유미가 출격한다.
특히 김호중은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담은 노래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동학농민혁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민요 ‘새야새야 파랑새야를 그만의 색깔을 담아 불러냈다고. 민중의 애환을 담은 이 노래가 김호중의 목소리를 통해 어떻게 재탄생됐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를 선곡, 앉아서 불러도 감탄을 자아내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고 한다. 김호중은 이 노래에 ‘승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라고 덧붙이며, 동학농민혁명 특집에 의미를 더했다고.

김호중의 노래 선물은 이것뿐만이 아니라고 한다.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로 멤버들의 마음을 저격하는가 하면, 여기에 나오면 이 노래를 꼭 부르고 싶었다”고 말하며, ‘선을 넘는 녀석들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김호중의 깜짝 노래 선물에 멤버들 모두가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고 전해져, 과연 김호중이 ‘선을 넘는 녀석들에게 바친 노래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트바로티 김호중의 진가와 역사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9회는 24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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