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해사 63기 임관…소위 123명 배출
입력 2009-03-13 12:19  | 수정 2009-03-13 12:19
해군사관학교 제63기 졸업식과 임관식이 오늘(13일) 오후 진해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립니다.
졸업·임관식에는 이상희 국방부 장관과 정옥근 해군참모총장 등 군 주요인사와 주한 외교사절, 졸업생 가족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여성 장교 11명을 포함해 123명의 신임 소위들이 배출됩니다.
김준비 소위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여생도 유수진 소위가 국무총리상을 받습니다.
한편, 해사 입교 당시부터 일란성 쌍둥이로 관심을 끌었던 김선균, 창균 형제도 이번에 나란히 장교로 임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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