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량은행에 공적자금 투입 추진
입력 2009-03-13 11:27  | 수정 2009-03-13 13:16
금융위원회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8% 이상인 은행에도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은행에 선제적으로 공적자금을 투입할 수 있도록 금융산업구조개선에관한 법률과 예금자보호법 등 관련 법률의 개정안을 4월 임시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현행법상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하려면 은행의 BIS 비율이 8% 아래로 떨어져 부실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잠시 후인 오후 2시 은행 자본확충과 구조조정기금 조성 계획 등 은행의 건전성 제고 방안을 발표하며, mbn은 브리핑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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