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평양서 직접 이메일로 '발사' 통보
입력 2009-03-13 00:29  | 수정 2009-03-13 00:29
북한이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는 '광명성 2호' 발사 예정 사실을 국제해사기구, IMO에 이메일을 통해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특히 주영 북한대사관을 통하지 않고 직접 평양에서 IMO 공용 이메일로 보내 IMO 측도 한동안 북한 측의 통보를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MO는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고 안전국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었으며 북한대사관 측과 접촉해 이메일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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