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맑고 따뜻…내일 밤 수도권·영서 요란한 비

<1>요즘 공기도 좋고, 하늘도 파래 날씨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드시죠? 내일도 낮동안 햇볕에 기온을 끌어올려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25도, 광주 24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반면 동해안은 20도 아래에 머물며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2>이번 5월 한 달 동안 이틀에 한 번 꼴로 비가 내리며 봄 가뭄이 나타난 지역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밤에도 수도권과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양은 5에서 10mm 안팎으로 많지 않지만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며 요란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성>밤사이 수도권과 영서에서는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의 대기질 보통에서 좋음 수준 유지하겠고,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15도로 예상됩니다.

<남부>남부지방 대구 아침에는 12도, 낮 최고 기온 24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내일도 동풍의 영향을 받으며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주간>일요일에도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전북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