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동해 입항 미 이지스함 '채피' 위용 드러내
입력 2009-03-12 14:57  | 수정 2009-03-12 14:57
미국의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인 '채피'가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에서 그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채피'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키 리졸브 한미 연합훈련과 독수리훈련에 참가하면서 한국 해군과 동해 상에서 훈련을 한 뒤 이달 말 떠날 예정입니다.
한국계 미국인 최희동 중령이 함장인 이 채피함의 건조비는 1조 2천억 원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SM-3 대공미사일과 수직발사대 96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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