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부터 1만 1천 개 학교서 IPTV 교육
입력 2009-03-12 14:15  | 수정 2009-03-12 14:15
방송통신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만 1천여 개 학교의 인터넷망을 고도화해 내년 1학기부터 학교 교실에 IPTV를 통한 교육을 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와 교과부는 IPTV 서비스가 전국 초·중·고교에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인터넷망의 속도를 50Mbps 이상으로 높여 공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내용의 '맞춤형 IPTV 교육서비스'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두 부처는 또 IPTV 교육서비스의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IPTV 사업자와 손잡고 교육전용 셋톱박스를 개발, 올 하반기부터 학교와 가정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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