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이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위축에 대처하려고 수천억 달러 규모의 무역증진 기금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이 보도했습니다.
양국은 다음 달 2일 런던에서 열릴 선진 20개국 G20 회의에서 이 방안을 공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구체적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G20 각국으로부터 재원을 마련, 절반은 이들 간의 무역 증진을 위해 사용하며 나머지 절반은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 IMF를 통해 후진국들의 수출 확대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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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은 다음 달 2일 런던에서 열릴 선진 20개국 G20 회의에서 이 방안을 공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구체적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G20 각국으로부터 재원을 마련, 절반은 이들 간의 무역 증진을 위해 사용하며 나머지 절반은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 IMF를 통해 후진국들의 수출 확대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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