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학자금 대출 이자 인하 지원
입력 2009-03-12 11:14  | 수정 2009-03-12 14:49
정부가 학자금을 대출받는 대학생에 대한 이자를 내리는 등 서민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지원에 나섰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자금을 빌린 학생이 거치기간 동안 내는 이자의 10%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147억 원을 추경예산에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국장학재단에 1,300억 원의 자본금을 지원하고, 취업을 하지 못한 대출자의 원리금 납부를 유예하기 위해 52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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