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화를 통한 북한 개방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0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백악관에서 처음 직접 만난 자리에서 6자회담을 통해 검증 가능한 비핵화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면서 이같이 대화 의지를 밝혔다고 반 총장과 오바마 대통령 면담 자리에 동석했던 유엔 고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은 원론적이긴 하지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이 구체화하면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과의 대화를 통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0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백악관에서 처음 직접 만난 자리에서 6자회담을 통해 검증 가능한 비핵화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면서 이같이 대화 의지를 밝혔다고 반 총장과 오바마 대통령 면담 자리에 동석했던 유엔 고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은 원론적이긴 하지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이 구체화하면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과의 대화를 통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