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월 외화예금 22억 달러 감소
입력 2009-03-12 08:16  | 수정 2009-03-12 11:07
한국은행은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 잔액이 238억 2천만 달러로, 1월 말보다 22억 2천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환율이 오르면서 기업들이 수출대금을 원화로 환전하고, 수입대금은 외화예금을 찾아 결제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통화별로는 미국 달러화 예금이 203억 달러로 17억 7천만 달러 줄었고, 유로화 예금은 12억 5천만 달러로 2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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