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위기 여파…세무조사 감소
입력 2009-03-12 08:03  | 수정 2009-03-12 09:57
경제위기로 국세청이 정기 세무조사 등을 유예하면서 지난해 세무조사 건수가 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국세청의 세무조사 건수는 1만 8,300건으로, 1만 9,302건을 기록했던 2007년에 비해 5.2% 감소했습니다.
세무조사 건수가 줄어드는 것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조에 맞춰, 가급적 세무조사를 자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