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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박사 “롯데 스트레일리, KIA가뇽 압도할 것”
입력 2020-05-20 14:07 
롯데 투수 스트레일리가 KIA 가뇽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압도적인 우위라는 미국 도박사 평가를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2020 한국프로야구 개막 5연승을 질주했으나 이후 2승 5패로 주춤하다. 벌써 연패도 2번째다. 부담 속에 등판하는 새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32)가 선발 맞대결 우위가 확연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스트레일리는 20일 KIA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한다. 미국 도박사 ‘게이밍 투데이는 롯데가 선발투수 면면에서 앞선다는 것은 도로 위 안내표시처럼 명확하다”라며 승리에 베팅할 것을 추천했다.
‘게이밍 투데이는 스트레일리는 KBO리그 3경기에서 17이닝을 던지는 동안 4실점만 허용했다. 반면 KIA 선발투수 드류 가뇽(30)은 한국프로야구 첫 시즌 2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6.10에 머물렀다”라고 비교했다.
롯데는 7승 5패로 2020 KBO리그 공동 4위, KIA는 6승 7패로 6위에 올라있다. 스트레일리는 2012~2019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156경기 평균자책점 4.56으로 활약 후 롯데와 계약하고 2020시즌 한국 무대에 데뷔했다.
가뇽은 2018~2019년 뉴욕 메츠 소속으로 MLB 23경기 평균자책점 7.32를 기록하고 KIA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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