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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최강희, 차수연 미행 알았다…재치있게 발휘한 기지는 덤
입력 2020-05-19 22:2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굿캐스팅의 최강희가 차수연의 미행을 알게 됐다.
19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는 백찬미(최강희)가 자신을 따라오는 차들을 역추적했다.
이날 백찬미는 차를 타고 자신을 따라오던 이의 차에 타 그를 격투 끝에 제압했다. 이 사람의 카메라 메모리칩을 빼앗은 백찬미는 내리려던 중 차 안에서 심화란의 명함을 발견했다. 백찬미는 심화란의 사주를 받은 사람이 자신을 따라온 것을 안 후 또 다른, 자신을 따라오는 이에게 갔다.
이 사람은 백찬미에게 역으로 누가 보냈냐”고 물었다. 백찬미는 이 사람을 제압했으나, 윤석호가 오는 것을 보고 재빨리 위치를 바꿨다. 이 사람의 손을 자신의 목으로 끌고 가 자신이 목이 졸리는 상황을 연출한 것이다.

그러자 이 사람은 CCTV 까자”면서 억울함을 표출했다. 백찬미는 윤석호에게 그냥 가자”라고 타일렀다. 윤석호는 그런 백찬미를 걱정했다.
한편 이날 강우원은 임예은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우원은 1시간 내로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요구했다. 임예은은 강우원이 계약으로 협박하자 마지못해 강우원의 집으로 달려갔다.
임예은이 급한 일이 무엇이냐고 묻자, 강우원은 전기 밥솥의 사용법을 몰라 불렀다고 했다. 강우원은 내가 부를 때마다 네가 나와서 전담해야 한다는 거 까먹었냐”라고 물었다. 강우원은 자신의 SNS에 밥솥을 홍보해주겠다면서 임예은에게 반찬까지 요구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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