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로건 윌리엄스 사망 원인 공개됐다…"펜타닐 중독"
입력 2020-05-19 15:14  | 수정 2020-05-19 15:3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
지난 4월 미국 나이 16세로 숨져 충격을 준 할리우드 배우 로건 윌리엄스의 사인이 공개돼 19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15일 미국 뉴욕포스트는 로건 윌리엄스 모친과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로건 윌리엄스의 모친은 "로건은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는 지난 3년간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중독으로 고생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펜타닐은 헤로인의 100배 이상 효과를 지닌 마약성 진통제입니다.

모친은 "아이의 죽음은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약물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그의 죽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로건 윌리엄스는 미국 CWTV 드라마 ‘플래시에서 어린 배리 앨런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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