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북 우주발사체 실체 예단 일러"
입력 2009-03-11 16:06  | 수정 2009-03-11 16:06
청와대는 북한이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로
켓의 실체에 대해 현재로서는 예단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청와대는 특히 데니스 블레어 미국 국가정보국장이 북한이 발사하려는 것은 '우주발사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로켓 종류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이 아니며 미사일과 인공위성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청와대의 이같은 입장은 인공위성인지 미사일인지는 상단에 실리는 운반체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현재로서는 북한 로켓에 대해 뭐라 단정하기 힘들다는 현실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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