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디지털 야심작 `모두의 쇼핑` 출시…반값 부스터 이벤트

하나카드가 야심차게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문화에 발맞춰 디지털 기반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하나카드는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한'이란 슬로건 아래 야심차게 준비한 '모두의 쇼핑' 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는 모바일 전용 카드로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국내·해외겸용 모두 1만5000원이다.
'모두의 쇼핑' 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하나카드 회원이 자주 이용하는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에서 기본 혜택과 함께 '반값 부스터 이벤트'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혜택으로는 지난달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시 ▲주요 온라인 쇼핑몰 이용금액 10% 하나머니 적립 ▲마트, 백화점, 가구 이용금액 5% 하나머니 적립 ▲롯데·신세계·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금액 5% 하나머니 적립 등이며 각 이용 부문에서 최대 월 1만 하나머니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하나머니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금융그룹 통합포인트다.
하나카드는 신상품 출시 기념으로 '반값 부스터 이벤트'를 7월말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기본 혜택과는 별개로 ▲주요 온라인 쇼핑몰 이용금액 50% 적립(월 5만 하나머니 적립한도) ▲점심시간(오전 11시~오후 2시) 요식업종 이용금액 50% 적립 혜택으로 구성됐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