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벤틀리, 형 윌리엄과 주말농장 나들이...`장화 신은 귀요미`
입력 2020-05-18 1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형 윌리엄과 함께 주말농장 나들이를 했다.
18일 샘 해밍턴이 운영하는 벤틀리 인스타그램에는 "이번 농사는 제가 물을 잘 주어서 성공한 게 아닌가 싶어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글에는 "저도 가면 나름 하는 일이 많거든요~ 우리 자리 표시도 확실히 해야 하구요. 아빠와 형이 심고난 자리에 물도 흠뻑 줘야 하고 열심히 하다 보니 마스크가 흙에 떨어진 것도 몰랐네요~ 우리 텃밭에서 달팽이 친구를 처음 만났는데 헤어지기 싫어서 너무 슬펐던 하루였어요~ 조만간 또 갈게 그동안 우리 상추 먹으면서 잘 지내고 안녕"이라고 적혀 있다.
사진 속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 형 윌리엄과 함께 농장 체험을 하고 있다. 벤틀리는 작은 손으로 정성스럽게 흙을 고르고 물을 주는 등 사랑스럽고 귀여운 요정의 모습이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아가 너무 기특하다 멋져요", "벤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에요", "집에 들어가면 손 씻고 청결이 제일이에요 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 가족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벤틀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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