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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아이돌, 방탄 정국·아스트로 차은우·NCT 재현·세븐틴 민규였다...실체는 97모임
입력 2020-05-18 11:51 
이태원 아이돌 97모임 사진=DB
이태원 아이돌 정체가 방탄소년단(BTS)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로 드러났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까지 서울 이태원에서 유흥시설을 돌아다녔다.

이어 네 사람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다”고 알렸다.

당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측은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 주점 등 방문자는 증상 유무 관계없이 익명 검사가 가능하니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 상담 바란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태원 아이돌의 경우 자가 격리는 필수가 아닌 권고 사항이지만, 공인으로서의 행보에 따른 책임은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는 갓세븐 유겸과 함께 ‘연예계 97라인으로 불리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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