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경기도 양주)=천정환 기자
'미녀 골퍼' 유현주가 KLPGA 핫이슈로 떠올랐다.
유현주는 17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제42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에서 최종 51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유현주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대회를 마쳤다. 유현주는 대회 기간 내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가장 많이 본 골프 뉴스 인기 순위도 유현주 관련 기사로 도배됐다.
유현주는 대회를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부분에 대해 "감사하고 선수로서 기뻤다"며 "외모로 관심을 받으려고 애쓴 적 없다. 제가 외모만 가진 것도 아니고 외모로 부각되는 것도 부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현주는 "선수로서 더 성장하고 성적도 발전하고 싶다. 열심히 노력해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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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골퍼' 유현주가 KLPGA 핫이슈로 떠올랐다.
유현주는 17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제42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에서 최종 51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유현주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대회를 마쳤다. 유현주는 대회 기간 내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가장 많이 본 골프 뉴스 인기 순위도 유현주 관련 기사로 도배됐다.
유현주는 대회를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부분에 대해 "감사하고 선수로서 기뻤다"며 "외모로 관심을 받으려고 애쓴 적 없다. 제가 외모만 가진 것도 아니고 외모로 부각되는 것도 부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현주는 "선수로서 더 성장하고 성적도 발전하고 싶다. 열심히 노력해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