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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완벽 복근+美친 근육질 댄스..."주말이니 7깡"
입력 2020-05-17 14:31  | 수정 2020-05-17 15: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38)이 "주말 7깡"을 외치며 놀라운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ringing back old school vibes. 주말이니 7깡 하자... #놀면뭐하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가 음악에 맞춰 강렬한 춤을 추고 있다. 상의를 벗은 비는 놀라운 근육질과 복근을 자랑하며 변함없는 춤솜씨를 뽐낸다. 30대 후반, 김태희 아내이자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비의 무서운 노력이 짐작되는 몸이고, 춤이다.
게시물에 가수 싸이는 "7깡 콜!!!!!"이라고 깡 열풍에 함께했고, 비는 "다음주에 만나요 형님. 회사로 갈게요"라고 화답했다. 가수 세븐도 "와 형 몸매 쩐다"며 감탄했다.
비는 이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최근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깡' 열풍을 웃음으로 승화하며 히트곡에 맞춰 춤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2017년 발매된 비의 '깡'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자존감 넘치는 가사, 비만 감싸는 조명 등으로 최근 화제가 되며 역주행 열풍이 불었다. '1일1깡'이라는 말이 '밈'(유행)이 될 정도. 유튜브에는 '깡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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