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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이상엽에 “우리 엄마 네 장모 아냐”
입력 2020-05-16 20:17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이민정 사진=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과 이민정이 이혼을 실감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서는 윤규진(이상엽 분)이 송나희(이민정 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규진은 어제 일은 내가 대신 사과하겠다. 우리 엄마가 실언을 했더라. 내가 장모님이어도 기분 나빴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장모님께 전화 드려서 사과 드릴까?”라고 물었다.


묵묵히 듣던 송나희는 네가 왜. 우리 엄마 네 장모 아니고, 너도 우리 엄마 사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네가 전화해도 우리 엄마 마음 안 풀린다. 더 뒤집어 진다”라고 덧붙였다.

이혼을 자각한 윤규진은 그러겠다. 내가 생각이 짧았다”라고 말했고, 송나희는 각자 해결하자. 쉽지 않겠지만”이라고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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