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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코치 `양의지 적시타에 싱글벙글` [MK포토]
입력 2020-05-15 22:34 
매경닷컴 MK스포츠 (인천)=김재현 기자
15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연장 10회 초 만루에서 NC 양의지가 대타로 나와 2타점 적시타를 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자 박민우가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어 환영했고 이호준 감독은 환하게 웃으며 양의지를 반겼다.
1승 7패로 리그 9위의 SK는 강호 NC를 홈으로 불러들여 6연패 탈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1위 NC는 SK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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