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태원발 직접 감염보다 접촉자 감염 이틀째 많았다
입력 2020-05-15 19:21  | 수정 2020-05-15 19:46
【 앵커멘트 】
오늘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153명입니다.

클럽에서 직접 감염이 90명, 이들을 통한 감염이 63명입니다.

그런데 지난 13일부터 직접 감염보다 2차 감염이 더 늘었습니다.

11일에는 이 숫자가 각각 21명, 8명이었는데

12일에는 11명, 10명이 됐습니다.

그러다가 13일에는 2차 감염자와 직접 감염자 의 숫자가 같아졌고,

어제는 2차 감염자가 10명 더 많았습니다.

질본의 공식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홍대 주점 감염 5명과 도봉구 노래방 2명을 더하면,

오늘은 이태원 클럽 직접 감염보다 11명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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