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서대문구서 신촌 주점 관련 5번째 확진자 발생
입력 2020-05-15 18:04  | 수정 2020-05-22 18:07

서울 서대문구는 관내 2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20대 남성인 확진자는 12일 미열, 오한, 근육통, 후각 상실 등 증상이 나타나자 14일 검사를 받았고 15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5일 신촌의 감성주점 '다모토리5'에 들른 것으로 역학조사에서 나타났다.
다모토리5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은 외국인 확진자 3명(용산구 21·22·23번)이 지난 3일 오후 9시 40분∼4일 오전 3시, 5일 오후 11시∼6일 오전 3시 머무른 곳이다.
서대문구 22번 환자는 아직 서울시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모토리5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늘어났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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