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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관장, 스승의날 축하케이크 인증 "해준 것도 없는데...감사♥"
입력 2020-05-15 16: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양치승이 관장이 스승의 날을 맞아 '근조직'에게 선물 받은 축하 케이크를 인증했다.
15일 양치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승의 날, 해준 것도 없는데.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치승은 헬스클럽 직원들과 함께 선물 받은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허경환 김지호 등 클럽에서 몸 만들기에 나선 개가수 그룹 '마흔 파이브' 멤버들도 보인다.
양치승이 들고 있는 케이크에는 그의 근육질 몸을 본뜬 모양의 장식이 한껏 꾸며져 있다. 양치승을 대표하는 각종 운동기구와 음식 모양의 초콜릿도 장식돼 있다. 케이크 하단에 "My 싸부 양치승 관장님♥ 스승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근조직 일동"이라는 재치있는 문구가 눈에 띈다.

이어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양치승은 헬스장 한가운데서 선물 받은 케이크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냉장고 속 근사한 스승의 날 케이크를 바라보며 먹고 싶은 마음을 간절하게 표현하는 양치승의 모습이 유쾌하다.
누리꾼들은 "해준게 없다니요. 근육을 선물하시잖아요", "관장님 덕분에 새 사람된 사람으로서 감사합니다", "싸부님 축하드립니다", "자세히 보니까 신발이 짝짝이네" ,"볼 때마다 대단한 것 같아요. 존경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치승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근조직'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운뚱뚱'에서도 개그맨들의 운동 멘토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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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치승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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