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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X유지태, 세월 뛰어넘는 아련한 사랑 포착 (화양연화)[M+TV컷]
입력 2020-05-15 16:39 
‘화양연화’ 이보영 유지태 사진=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화양연화 이보영과 유지태가 세월을 뛰어넘은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연출 손정현‧극본 전희영‧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화양연화) 측은 15일 오후 이보영, 유지태, 박진영, 전소니의 모습이 담긴 아련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 분)가 운명적인 재회 이후 서로에 대한 이끌림을 느꼈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모습이 드러났다.

또한 마음을 확인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뜻밖의 사건으로 이별의 위기를 맞은 과거 재현(박진영 분)과 지수(전소니 분)의 이야기도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현재와 과거, 같은 장소를 찾은 한재현과 윤지수가 눈길을 끈다. 낯익은 장소에서 함께했던 추억을 마주한 현재의 한재현과 윤지수는 다른 표정을 지으며 각자의 상반된 처지와 미묘한 감정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과거 재현과 지수가 이곳에서 어떤 추억을 나누었는지,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 서로에게 전하고자 했던 진심이 무엇인지도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두 손을 꼭 맞잡은 이들이 남겨놓은 사랑의 흔적은 같은 자리에서 오랜 시간 동안 머무른 추억의 잔상이 돼 현재의 한재현과 윤지수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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