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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감독 `알렉스 지목` [MK포토]
입력 2020-05-15 15:42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청담동)=천정환 기자

15일 오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20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알렉스를 지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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