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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팩트, 1분기 영업이익 19억원…전년比 25.75%↓
입력 2020-05-15 14:58 

에이팩트는 1분기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75%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28억원으로 12%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33.15% 떨어졌다.
에이팩트는 지난해 5월부터 테스트 장비 투자 진행에 따라 생산률이 오르고 주 거래처인 SK하이닉스 물량 확대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설비 투자에 따른 비용 등의 증가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에이팩트 관계자는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 진출을 고려해 반도체 후공정 중 패키지 분야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팩트는 반도체 파이널 테스트 공정 전문 업체로 DRAM과 NAND 관련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안성공장에 이어 제2 음성공장을 설립하는 등 생산능력을 확장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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