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인터넷 통신비 지원 늘려

교육과학기술부는 KT와 SK텔레콤, LG파워콤 등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자녀의 통신비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은 지난해 15만 명에서 올해 16만 명으로 늘고, 인터넷 사용료는 월 1만 9천800원에서 1만 8천700원으로 인하돼 21억 원의 예산 절감이 예상됩니다.
또 사업자별로 인터넷 전용선 인프라를 바꿀 예정이어서 한층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고 교과부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