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침마당` 이숙 "사별 23년차 싱글, 딸 결혼식 날짜 받고 눈물"
입력 2020-05-15 09: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아침마당' 배우 이숙이 사별 23년차 싱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내 생애 마지막 짝을 찾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현숙, 장민화, 레슬링 선수 심권호, 배우 이숙, 배도환이 '싱글 대표'로 출연했다.
이날 이숙은 '민감한 여자' 한 소절을 부른 뒤 "사별 23년차 싱글이다. 딸 결혼식 날짜 받아 놓고 낮이면 낮마다 밤이면 밤마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외로운 영원한 소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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