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송 매니저 "`전참시` 하차 이유? 너무너무 힘들었다"
입력 2020-05-15 09: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병아리 매니저 임송이 ‘전지적 참견 시점 하차 이후 최근 근황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서는 공포체험 전문 크리에이터 ‘양산의 영웅(오영웅)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성광의 전 매니저로 ‘병아리 매니저라는 애칭을 얻은 임송이 출연한다.
임송은 ‘숙희네 미장원에서 너무너무 힘들었어”라는 말과 함께 매니저 일을 갑자기 그만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다. 서툰 운전 실력과 외모 비하 등 이유 없는 악플로 건강마저 악화되자 어쩔 수 없이 회사를 그만두게 된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임송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은 세 MC 최송현, 오정연, 신아영 모두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병아리 매니저 타이틀을 뗀 임송은 ‘인생 2회차 근황 토크에서 박성광을 향한 고마움도 표시한다. 임송이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박성광에게 말하자 오히려 박성광은 나랑 콜라보 해야지?”라는 반응을 보여 미안하고 감사하다는 감정이 동시에 들었다고. 이어 임송은 이제는 행복하다. 운전도 잘하고, 주차 실력도 많이 늘었다”며 가장 맡고 싶은 연예인으로 배우 ‘김혜수를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은 16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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