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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열애 고백, 여친은 10세 연하 美 시민권자→세번째 결혼 이어질까
입력 2020-05-15 07:53  | 수정 2020-05-15 08: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개그맨 엄용수가 목하 열애 중이다. 상대는 10세 연하로 미국 시민권자이면서 동시에 엄용수의 팬이다.
엄용수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서승만TV'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털어놨다. 진정성을 가지고 열심히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더라. 날 아끼는 여성 팬과 현재 사귀고 있다”며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 보자고 해서 미국에 갔었고 그분이 미국에서 오기도 한다. 어떻게 하다 보니 나이 차가 많은 분을 만나게 됐다”고 열애 사실을 털어놨다.
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앞으로 화목하고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여자친구에 대해 세계 70억 인구 가운데 어떻게 내가 그 사람의 가장 가까운 남자가 되나. 나보다 더 지적이고 폭이 넓고 하는 사업이 많다”고 소개했다.

엄용수는 지난 1989년 첫 결혼을 했다 7년 만에 이혼했고, 이후 재혼했다 1년 만에 또 이혼했다.
엄용수는 여러 방송에서 세 번째 결혼을 꿈꾸고 있다”며 결혼은 죽을 때까지 인간의 로망”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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