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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출연확정,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6월 개막
입력 2020-05-15 07:44  | 수정 2020-05-15 07: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전미도가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출연한다.
6월 개막하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의 이야기를 아날로그의 어쿠스틱 사운드로 풀어내며 작품만의 독특한 매력과 감성을 선사하는 뮤지컬로 기계에 익숙해진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시 잊고 지냈던 섬세한 감정들을 일깨운다. 이에 2014년 우란문화재단 기획개발을 시작으로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전 회차 매진, 2016년 초연에 관객 평점 9.8이라는 높은 기록에 이어 2018년 제 2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6개부문, 제 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개 부문을 석권하며 대중성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작품이다.
시즌을 거듭해오며 창작 뮤지컬의 흥행 신화를 이룩한 뮤지컬 의 2020 캐스팅에 헬퍼봇5 ‘올리버 역에는 정문성, 전성우, 양희준이 헬퍼봇6 ‘클레어 역에는 전미도, 강혜인, 한재아가, 마지막으로 올리버의 옛 주인 ‘제임스 역에 성종완과 이선근이 이름을 올리며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간을 돕는 구형로봇 ‘헬퍼봇5로 옛 주인 제임스의 취향을 닮아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올리버 역에는 정문성, 전성우, 양희준이 함께한다.

현재 절찬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뮤지컬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정문성이 초연과 앵콜에 이어 올리버로 함께한다. 전미도와 함께 뮤지컬 에서 꼭 다시 보고 싶은 캐스트로 손꼽힌 그가 다시 한 번 올리버로 돌아와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브라운관에서 각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전성우가 2년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다. 2018년 뮤지컬 이후 무대 차기작으로 을 선택한 그가 또 다시 어떤 올리버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tvN 드라마에서 첫 드라마 주연 신고식을 치르며 안방극장에도 화제를 불러일으킨 믿고 보는 배우 전미도가 초연과 앵콜 공연에 이어 클레어로 돌아온다. 장르를 불문하고 대체불가 매력으로 연극, 뮤지컬 무대는 물론 브라운관까지 사로잡은 그녀가 차기작으로 많은 뮤지컬 팬들이 기다린 작품, 뮤지컬 을 선택하면서 초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오는 6월 30일부터 9월13일까지 YES24스테이지 1관 공연된다. (사진=로네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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