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말 법무부의 경기 남양주시 마석가구공단의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돼 단속 관행을 시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단속반이 기숙사 문을 부수고 잠을 자는 여성 외국인을 강제로 연행했고, 한 외국인은 도주하면서 무릎 인대를 심하게 다쳤지만 고통 호소를 무시하고 적절한 의료조치 등을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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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는 단속반이 기숙사 문을 부수고 잠을 자는 여성 외국인을 강제로 연행했고, 한 외국인은 도주하면서 무릎 인대를 심하게 다쳤지만 고통 호소를 무시하고 적절한 의료조치 등을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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